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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인 요양정보] 겨울철 어르신 3대 위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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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1-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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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버인입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작은 불편함이 몸 전체의 균형에 영향을 주며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오늘은 겨울철에 유독 잘 나타나는

저체온증·탈수·피부장벽 약화

이 세 가지 위험 신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만 정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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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겉은 따뜻해도 위험! ‘저체온증’ 초기 신호

어르신은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능력이 약해

실내에서도 저체온증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 보이더라도, 몸 내부 온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있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놓치기 쉬운 초기 신호

- 평소보다 말수가 줄고 반응이 느림

- 손톱 주변이 푸르게 변함

- 손이 미세하게 떨림

-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균형이 흐트러짐

- 졸음 증가, 처지는 모습

✔️ 확인 포인트

- 겨드랑이·목 뒷부분의 피부 온도 체크

- 난방이 되어 있어도 찬 바람이 직접 닿는 자리인가 확인

- 두꺼운 담요 1개보다 얇은 보온 레이어 여러 겹이 효과적

2️⃣ 물을 마셔도 탈수? 겨울철 ‘숨은 탈수’ 신호

겨울에는 땀이 줄어드는데다 갈증도 덜 느껴

평소처럼 물을 마셔도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은 체내 수분 보유 능력이 떨어져

초기 신호만 잘 알아도 큰 도움이 됩니다.

✔️ 말보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징후

- 손등 피부를 잡아 올리면 천천히 돌아옴

- 입술이 쉽게 하얗게 마르고 갈라짐

- 화장실 횟수가 줄어듦

- 갑작스러운 예민함·짜증 증가

- 기력이 약해지며 어지러움 동반

✔️ 확인 포인트

- 따뜻한 물을 소량씩 자주 제공

- 국물·죽 등 수분 함량 높은 음식 활용

- 실내습도 유지하기 (30% 이하로 떨어지면 탈수 위험 )

3️⃣ 겨울철 피부장벽 약화 — 작은 자극에도 손상되는 이유

난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며 피부장벽이 약해집니다.

작은 마찰에도 상처가 생기거나

가려움과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피부 상태 변화 신호

- 손·팔·다리에 하얗게 생기는 각질

- 발목·팔꿈치 주변의 미세한 균열

- 옷을 입거나 벗을 때 따가움을 호소

- 긁어서 생긴 작은 상처 증가

- 보습제를 발라도 금방 건조함

✔️ 관리 포인트

- 샤워는 미온수로 짧게

- 로션보다 크림·연고 형태 보습이 효과적

- 난방 사용 시 가습기·물컵 등으로 습도 유지

- 접촉이 많은 옷은 부드러운 천 소재로 선택


겨울에는 작은 변화가 빠르게 누적되어

컨디션과 일상 기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저체온증·탈수·피부장벽 약화는 서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 가지 신호만 보이더라도 전체 건강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환경과 작은 관심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실버인은 앞으로도 정확하고 실용적인 요양정보를 전해드릴게요

 

이상 실버인 요양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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