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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인 요양정보] 아로마와 환경 냄새가 어르신께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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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9-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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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버인입니다!

요양 공간에서 돌봄을 받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요소는

의외로 '냄새'일 수 있습니다.

쾌적한 환경의 향기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생활에 활력을 주지만,

불쾌한 냄새는 어르신들의 기분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로마와 환경 냄새가 어르신께 미치는 영향과

활용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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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와 정서적 안정

- 불쾌한 냄새(약품, 곰팡이, 음식물 찌꺼기 등)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높이고

불면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반대로 은은한 향기(허브, 나무, 깨끗한 세탁 냄새)는 안정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합니다.

- 특히 치매 어르신들은 후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향기를 통한 환경 관리가 정서 케어의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

아로마 테라피는 단순히 "좋은 냄새"를 넘어서 뇌와 신체에

직접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 라벤더

→ 불안 감소, 긴장 완화, 숙면 유도

- 시트러스(레몬, 오렌지, 자몽)

→ 기분 전환, 활력 회복, 우울감 완화

- 로즈마리

→ 집중력 강화, 기억력 유지, 치매 예방에 긍정적 연구 사례 존재

- 페퍼민트

→ 두통 완화, 상쾌함 제공, 소화 개선에 도움

실제로 요양 프로그램에서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손 마사지, 족욕, 디퓨저를 적용했을때,

어르신들의 표정과 참여도가 개선된 사례가 많습니다.

신체적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

- 아로마 향은 심박수와 혈압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불안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깊어지고 면역력 회복에도 긍정적 작용을 합니다.

- 일부 연구에서는 아로마 향이 식욕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돌봄 환경에서의 적용 방법

1. 공간 관리

- 환기를 자주 해주고, 곰팡이·습기 냄새를 잡는 게 기본.

- 방향제보다는 은은한 허브·아로마 디퓨저 권장.

2. 활동 프로그램에 활용

-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핸드 마사지·족욕 프로그램

- 음악 치료와 아로마를 함께 적용해 시너지 효과

3. 개인 물품 관리

- 세탁 시 허브 성분 세제를 활용해 은은한 향 유지

- 침구와 의류에서 나는 냄새와 어르신 심리에 큰 영향을 줌

⚠️ 주의할 점

- 너무 강한 향은 오히려 어르신의 두통, 기침,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호흡기 질환(천식 등)이 있는 분들은 사용 전 반드시 상태 확인 필요.

-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특정 오일(예: 계피, 유칼립투스)은 소량부터 테스트해야 합니다.


돌봄은 눈에 보이는 음식과 운동, 약뿐만 아니라

공간과 환경에서 느껴지는 작은 요소들까지 포함합니다.

'향기로운 돌봄 환경'은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실버인은 앞으로도 오감(五感)을 살리는 돌봄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 실버인 요양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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