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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인 요양정보] 폐렴, 인플루엔자, 독감, 만성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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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23-11-16 17:48
조회수 1,54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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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버인 요양정보입니다!




환절기가 빠르게 지나가고 나서 

갑작스러운 일교차와 기온차로 인하여 기침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로나가 지나가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 


매년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입니다. 

폐렴은 호흡기관인 폐 조직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데요,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발병하고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겨울에 발병이 많아집니다. 



오늘은! 

폐렴과 호흡기 질환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 가지겠습니다! 



                                      


1.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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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은 일반적으로 세균 감염​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바이러스나 곰팡이 같은 것들도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은 폐렴구균입니다.  

이게 60~70%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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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대중교통, 요양 시설 등 다양한 경로로 감염되어 

잠복해 있던 폐렴구균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 틈을 타 폐렴을 일으키기 때문이죠.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가래 등이며, 오한, 흉부 통증, 호흡곤란 등이 동반됩니다. 

사실 폐렴은 다른 질환과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감기나 독감, 등은 모두 

 호흡기 질환의 5대 증상 

 기침, 가래, 객혈, 호흡곤란, 흉통  

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폐렴은 X선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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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은 감염성 질병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통해 원인균을 박멸하는 게 주된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다른 동반 증상들도 관리해야 해서, 

관련 치료제도 함께 투여합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항생제와 휴식만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만성 질환자들은 

패혈증과 폐농양 등 다른 합병증을 일으켜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으로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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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인데요

65세 고령자의 경우 약 75%, 만성질환자는 65~84% 정도까지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중증으로 발전을 막아주는 만큼 

65세 이상의 노인은 꼭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2. 만성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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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은 증상 기간에 따라서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합니다.  


3주까지는 급성,

3주~ 8주는 아급성, 

8주 이상은 만성 기침입니다. 



기간에 따라 분류가 되는 이유는 기침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3주 이내의 급성 기침대부분 바이러스 성이고 점차 나아집니다.


8주 이상의 만성 기침만성 질환에 의한 기침입니다. 


그 중간 시기인 아급성감염성과 비감염성이 혼재된 기간입니다. 



만성기침은 폐 질환이나, 천식, 기관지확장증과 같은 

기도 질환이 기침을 발생시키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질환 없이도 만성기침을 할 수 있는데

흡연, 약물, 자극성 먼지/연기가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위식도역류와  

식도 질환 등에 의해서도 만성 기침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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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서 3주 정도 기침이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에 가서 진찰을 받고 

 X선 촬영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결핵의 경우 가까운 가족에게 결핵을 옮길 수 있고

폐암의 발견이 늦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8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다시 내원하여 폐 기능 검사나 CT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3. 인플루엔자(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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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기침, 재채기, 콧물  

혹은 그 사람이 만진 용품이나 분비물로  

쉽게 전파가 됩니다.  



잠복기가 있어 감염되고 1~ 4일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 증상 없이 갑자기 오한과 한기, 고열이 나타나는 게 특징인데

 발열과 함께 몸살이 나거나 근육통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통이 있는 경우 눈 주변이나 뒤통수 쪽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인플루엔자에는 A형, B형, C형이 있습니다.

보통 B형은 많이 들어봤지만 A형은 조금 더 생소한데요! 


A형은 겨울에 유행을 하고, B형은 봄에 유행을 합니다. 

증상 시기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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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이 B형 독감보다 증상이 더 심하고 아픈 편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A형 독감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서 

한 명이 걸리면 가족 대부분이 확진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독감에 걸리면 항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 릴렌자 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심할 경우 수액치료를 받습니다. 


전염성이 강할 경우 격리가 권고되는데,

 코로나와 같이 1~5일 정도로 격리를 하시면 됩니다.  

권고이기 때문에 의무가 아닙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폐렴과 만성 기침,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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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짧게 지나가고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심하다 보니,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도 몰라서 더욱더 위험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고령의 어르신들이나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면역력을 챙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실버인 요양정보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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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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