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 노화’를 부르는 아홉 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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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이 좋지 않은 베갯잇에서 잠자기
얼굴에 아무리 비싼 화장품을 바르면 무슨 소용이 있나 싶다. 건강에 좋지 않은 소재로 만든 베갯잇에 8시간 가까이 얼굴을 묻고 잔다면 말이다. 미국의 외과의사 데이비드 그루너 박사에 따르면 질 낮은 소재의 베갯잇은 주름과 피부 처짐을 유발할 수 있다. 면이 건강에 좋을 듯하지만, 의외로 피부의 움직임과 결을 유지하는 데에는 제약을 줄 수 있다고. 그가 추천하는 소재는 부드러운 실크다.
선블럭을 건너뛰는 것
피부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자외선 차단이다. 해변에 가거나 종일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더라도 매일 자외선 차단제는 발라야 한다. 햇빛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다. 나이보다 풍성한 주름을 갖고 싶지 않다면 매일 아침 최소 SFP30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전문의는 강조한다.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기 전에 바르는 것도 필수다.

매일 석 잔 이상의 커피
커피 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불가능한 이들이 넘친다. 셀 수 없이 많은 커피숍의 수만큼 노동을 위한 음료로 자리 잡은 커피의 위상이 강한 곳이 또 한국이다. 그루너 박사는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커피가 젊음을 유지하고 염증을 줄이는 호르몬인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의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란다. 이 호르몬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감소하는데 커피는 그 과정을 가속한다니 일단 커피를 줄일 일이다. 아무리 맛있는 커피도 하루에 한 두 잔이면 족하다.
하루 한 잔 이상의 와인
가끔 마시는 와인 한 잔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들 한다. 하지만 하루 한 잔 이상의 와인은 수명 단축과 관련이 있다고 가정의학과 빈다야 간디 박사는 말한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고 수면 장애를 일으키며 체지방을 증가시켜 노화를 촉진한다는 얘기도 잊지 않았다.

구부정한 자세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사용하는 습관 때문에 젊은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거북이’를 발견하기 어렵지 않다. 거북목이라 불리는 이 구부정한 자세는 머리를 앞으로 숙이게 해 척추에도 부담을 준다. 이런 자세는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척추 구조를 약화해 노년층에게 흔한 관절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선글라스 쓰지 않기
멋으로만 쓸 것이 아니었다. 생각보다 선글라스의 좋은 점이 많다. 일단 눈가 잔주름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암과 백내장을 막아주고 시력을 선명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크루즈 박사는 흐린 날에도 선글라스를 써서 눈 건강을 지키라고 조언했다.

빨대 사용하기
요즘 아이돌은 생수병에 빨대를 꽂아 마신다. 그들을 따라하는 이들도 있다. 걸그룹 멤버들이 이 얘기를 듣는다면 깜짝 놀랄 수도 있겠다. 플라스틱 빨래를 사용해 음료를 마시면 입가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는 경고다. 성형외과 전문의 조셉 크루즈 박사는 빨대를 버리고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음료를 유리잔에 담아 마시라는 아주 쉬운 솔루션을 줬다.
무지방 신봉하기
물론 저지방 식단이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반면 가속 노화를 불러올 수도 있다. 좋은 지방을 챙겨 먹으라는 것이다. 지방이 많은 생선과 견과류에 들어 있는 지방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의 생기를 유지하고 심장 건강을 증진하는 데 필수다.

신체적 교감 생략하기
성 건강 전문 상담사인 로라 데이치는 신체적인 교감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성관계는 혈압을 낮추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며 두통을 줄인다. 그뿐만 아니라 여성의 방광 조절 능력을 높이고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률을 낮추는 등 젊음을 유지하는 데에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고 한다. 특히 절정에 도달할 경우 자존감이 높아지고 불안과 우울증이 줄어들며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이 분비된다고 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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