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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5000보만 걸어라”...치매 가능성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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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25-11-05 00: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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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0보 정도 걸으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 5000보 정도 걸으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이 하루 5000보 정도 걸으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와 협력 병원 네트워크인 매스 제너럴 브리검 연구팀은 4일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을 통해 하루 5000~7000보 걸을 때 인지기능 저하가 평균 7년 늦춰졌다고 발표했다.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인 알츠하이머병의 절반가량은 예방 가능한 위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신체활동 부족은 대표적인 알츠하이머병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연구는 인지기능이 정상인 고령층 29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수준과 알츠하이머병 핵심 표지자 간 상관관계를 장기간 추적한 결과다.

연구팀은 '하버드 뇌 노화 연구'에 참여한 50~90세 296명을 대상으로 하루 신체 활동량, Aβ·타우 단백질을 장기간 측정한 PET 영상, 최대 14년간의 인지평가 결과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3000~5000보를 걷는 사람은 3000보 미만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가 평균 3년 늦었고, 7500보 이상에서는 효과가 더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운동량이 적은 고령층이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일상에서 활동량을 조금씩 늘려나갈 때 습관과 건강에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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