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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만 ‘이것’ 먹으면...치매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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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25-10-29 00:00 댓글 0건
조회수 1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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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속 단백질, 비타민K2, 항산화제 등 영양소가 보호 효과
치즈를 일주일에 한 번만 먹어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치즈를 일주일에 한 번만 먹어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주일에 한 번만 치즈를 먹으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과학자들이 주축을 이룬 연구팀은 80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중 절반은 치즈를 전혀 섭취하지 않았고, 나머지 절반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치즈를 먹었다.

연구팀은 3년 후 치즈를 섭취한 사람들은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24%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가 끝날 무렵 치즈를 먹는 사람의 3.4%가 치매에 걸린 반면, 먹지 않는 사람의 4.5%에게서 치매가 발생했다.

연구팀은 또한 과일, 채소, 육류 또는 생선을 얼마나 많이 섭취했는가 하는 것과 같은 식습관도 고려했다. 이를 감안한 후에도 치즈 섭취가 여전히 치매 위험을 21%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는 약하지만 여전히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치매로부터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유제품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이전 증거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치즈 소비자가 가장 많이 먹는 치즈는 가공 치즈(83%)였으며 흰 곰팡이 치즈(8%)가 그 뒤를 이었다. 연구팀은 "치매로부터 보호 하는 효과가 치즈의 영양 성분 덕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치즈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K2, 항산화제, 펩타이드 및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며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은 신경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과정인 신경 세포 유지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비타민K도 혈관 건강과 칼슘 항상성, 즉 혈액 내 안정적인 칼슘을 유지하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전의 연구에 따르면 고 콜레스테롤과 같은 심장 문제가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노인 여성이 보충제를 통해 칼슘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2015년 나온 연구에서는 비타민K2는 혈중 칼슘 양을 낮춰 관련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연구에서는 항산화제,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펩타이드, 유익균으로 불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모두 치매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Cheese Consumption and Incidence of Dementia in Community-Dwelling Older Japanese AdultsThe JAGES 2019–2022 Cohort Study)는 국제 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실렸다.

<자주 묻는 질문>

Q1. 치즈의 종류는 몇 가지나 있나요?

A1. 세계적으로 1000종 이상 존재합니다. 크게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질 치즈 (Soft Cheese): 브리, 까망베르 △반경질 치즈 (Semi-hard Cheese): 고다, 에담 △경질 치즈 (Hard Cheese): 체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가공 치즈 (Processed Cheese): 슬라이스 치즈, 크래프트 치즈 등

Q2. 치즈는 건강에 좋은가요?

A2. 적당량 섭취 시 단백질, 칼슘, 비타민A와 B12가 풍부해 뼈 건강과 근육 유지에 좋습니다. 단,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일부 치즈는 과다 섭취 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Q3. 유당불내증이 있어도 치즈를 먹을 수 있나요?

A3. 많은 숙성 치즈(예: 체더, 파르미지아노)는 유당 함량이 매우 낮아 대부분의 유당불내증 환자도 소량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선한 치즈(예: 리코타, 크림치즈)는 유당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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