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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전 vs 후...언제 걸어야 살 안찌고 건강에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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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25-10-27 00: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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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수치 상승하는 식사 후 10~15분 후가 적절
수디르 쿠마르 박사는 식사를 마치고 10~15분이 지난 뒤 걷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디르 쿠마르 박사는 식사를 마치고 10~15분이 지난 뒤 걷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사 후 걷는 것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모두가 안다. 하지만 언제 걷는 게 좋을지, 식사 전인지, 식사 후인지는 항상 헷갈린다. 공복에 걷는 게 지방 연소에 더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식사 후에 걸으면 소화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 궁금증에 대해 인도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가 수디르 쿠마르 박사에게 물었다. 쿠마르 박사는 "식사 직후 걷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라며 "식사를 마치고 5분 이내 걸으면 과식 후 불편함이나 복부 팽만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쿠마르 박사는 "식사를 마치고 10~15분이 지난 뒤 걷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이때는 먹은 음식이 소화되고 포도당이 혈류로 유입되면서 혈당 수치가 상승하지 시작하는 때와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사 후 10~20분 정도 가볍게 또는 시속 3~4km 정도의 중간 정도 속도로 걷는 것이면 혈당 급증을 완화하는 데 충분하다"며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 후에는 30분 정도 오래 걷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걷기의 효과를 사라지게 하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너무 느리게 걷거나 목적 없이 걷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박수를 충분히 높이지 않아 체력 향상이나 칼로리 소모 효과가 작기 때문이다. 속도를 조금 더높이거나 팔을 조금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세를 바르게 하지 않으면 목, 허리 또는 어깨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가끔씩 걷는 것은 큰 효과가 없으므로, 하루 15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경로, 트레일, 또는 완만한 경사를 섞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항상 같은 코스만 걷다 보면 지루해지고 운동량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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