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끌까끌해도, 잘 세척해 먹으면”… ‘이 과일’ 껍질, 변비 낫게 돕는다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7일(현지시각) 하버드대 의대 강사인 트리샤 파스리차 내과 전문의는 워싱턴 포스트에 칼럼을 기고해 키위 껍질의 효능을 강조했다. 파스리차 전문의는 “키위는 껍질도 먹을 수 있고 껍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며 “변비가 있는 사람은 껍질을 살짝 먹어보는 게 좋다”고 했다. 보통 키위 껍질에는 까끌까끌한 잔털이 많아 대부분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먹거나 반으로 자라 알맹이만 떠먹는다. 파스리차 전문의가 추천한 대로 키위 껍질도 먹으면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김정희 영양팀장은 “키위를 껍질째 먹고 싶다면 흐르는 물에 세척용 브러시로 표면을 닦아서 섭취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껍질에는 농약이나 이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5~10분 담가놓으면 좋다”면서도 “식초도 똑같이 살균효과가 있기 때문에 집에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물하고 식초를 4대1 비율로 섞어 씻으면 된다”고 했다.
관련링크
- 이전글덥다고 갑자기 찬물 등목·샤워 금물… 급성 심근경색 위험 25.07.15
- 다음글하루 딱 10분 ‘이렇게’ 걸었더니…살 빠지고 뇌 기능 ‘쑥’ 25.07.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