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더위 대비 어르신 위한 상비약품 지원
페이지 정보
본문
[요양뉴스=김혜진 기자] 군포시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상비약품을 3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포시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상비약품을 3종을 지원한다. [사진=군포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관내 경로당 120개소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광복회, 6·25 참전유공자회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대비한 상비약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상비약품은 어르신들이 위급한 상황에 대처 가능하도록 상용화된 약품인 해열제와 소화제, 종합감기약 등으로 구성되며, 상하반기 연 2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내 상비약품 관리자를 지정해 약품 사용법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도 지정돼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터인 만큼 상비약품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지원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출처 : 요양뉴스(https://www.yoyangnews.co.kr)
관련링크
- 이전글콩 한 컵 12주 먹었더니 콜레스테롤·염증 수치 '뚝' 25.06.05
- 다음글"낮잠도 과하면 독?"…美 11년 추적 연구 결과 보니 25.06.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