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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 '전문상담가' 양성…노인복지 상담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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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25-05-27 00: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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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뉴스=김혜진 기자] 한국노년학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난 23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관에서 ‘노인복지관 전문상담가 양성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골자로 하는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노년학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노인종합복지관 전문상담가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복지관 종사자의 상담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공동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상담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및 운영 ▲노인복지상담관련 학술 및 정책연구 교류 ▲노인복지상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천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2025년 하반기부터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내러티브상담 전문가 2급 양성과정’이 시범 운영된다. 교육운영은 세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하며, 교육과정은 40시간의 온라인 강의와 20시간의 대면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윤환 한국노년학회 회장은 “노인복지현장과 학술의 연계는 초고령사회 대응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구조이며, 이번 협약은 실천과 학문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초고령사회에 지속가능한 정신건강 지원과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350여 회원기관의 상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전문가 양성 컨소시엄 협약은 매우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현장 중심의 노인상담 전문성 강화는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종합복지관 실천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상담 지원체계를 갖추는 데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25 한국노년학회 전기학술대회 중 진행됐다. 향후 세 기관은 교육, 연구, 실천을 아우르는 노인복지 상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요양뉴스(https://www.yoy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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