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

재활과 각종 의학 소식을 빠르게 접해보세요.

뉴스

티로그테마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인복지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지지 선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최고관리자 25-04-30 00:00 댓글 0건
조회수 2   추천 0   댓글 0

본문

[요양뉴스=가순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에 노인복지 기관들이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범국민 지지서명 운동이 본격 확산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진행 중인 담배회사 상대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노인복지 관련 주요 기관들이 공식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박노숙)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제12차 항소심 변론기일을 앞두고 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하며, 범국민 지지서명 운동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담배소송 지지서명 판넬을 들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 (좌측)과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박노숙협회장
공단, 2014년부터 담배회사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진행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4년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흡연으로 발생한 건강보험 진료비 약 533억 원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이번 지지서명은 공단이 주도하는 범국민 지지서명 운동의 일환으로, 고령층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대표자 간담회 이후 추진되었다. 간담회는 4월 23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4월 25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각각 진행됐다.

노인복지기관, 흡연 피해 심각성 강조하며 지지 표명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흡연의 폐해는 특히 고령층 노인에게 심각한 건강 위협이 된다"며 "공단의 담배소송은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정당한 소송으로, 노인세대는 물론 전 국민이 함께 지지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도 "흡연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고령층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더욱 치명적"이라며, "담배회사에 법적 책임을 묻는 이번 소송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국민 지지 확산 위해 연대 강화… 5월 31일까지 100만 명 목표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노인복지 기관들의 지지는 노인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대를 확대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100만 명 범국민 지지서명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요양뉴스(https://www.yoyangnews.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833-7107

입소 상담

상담하기

온라인 상담

카카오 채널

간편상담신청

- -
(필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