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부영그룹 지원 창신대 요양보호사 교육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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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뉴스=박지성 기자] 부영그룹은 그룹에서 지원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최경희)가 경상남도로부터 요양보호사 교육원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인구 급증의 이중고가 가속화 되는 가운데 국내 대학들의 외국인 돌봄인력 양성 모델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 되는 모양새다.
경상남도는 최근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를 요보호사 교육원으로 공식 지정하며 체계적 요양보호사 육성 과정을 갖춰 지역사회 보건복지 인력 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신대 전경 [사진=부영그룹]
이를 위해 창신대는 전문 강사진과 실습 환경을 통해 수강생들이 요양보호사로서 필요한 소양과 실무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창원과 경남 지역에서 늘어나는 요양 인력 수요에 대응해 양질의 인력을 배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요양시설 파견 사업을 운영해 E-7 비자 취득을 돕는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국내 돌봄 산업에 진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해 최경희 창신대 총장은 “이번 교육원 지정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인 요양보호사 교육을 제공하며,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요양뉴스(https://www.yoy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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