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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뉴스=김혜진 기자] 국립재활원이 오는 29일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국립재활원은 오는 29일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7A호에서 돌봄로봇 정책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돌봄로봇 정책 심포지엄(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토론회는 3개 세션과 패널 토의로 구성되었으며, 돌봄로봇 연구현황과 현장에서 해야 할 역할, 돌봄로봇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연계하여 돌봄 정책을 포함한 돌봄로봇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창윤 유니버설디자인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돌봄로봇의 연구 현황’을 주제로 최근 돌봄로봇의 연구 현황과 경제적 효과, 기술표준화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두 번째 세션은 양영애 인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현장에서 원하는 돌봄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요양시설 및 재가서비스 현장에서의 돌봄로봇 사용 경험과 현장에서 실현되는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사회서비스와 지역돌봄 체계의 연계 가능성, 일본에서는 어떻게 돌봄로봇이 생태계를 조성했는지 논의할 예정이다.모든 세션을 마친 후 패널토의를 통해 정책부터 현장까지, 돌봄로봇 생태계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각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강윤규 국립재활원 원장은 “돌봄로봇 정책심포지엄이 양질의 토양이되어 돌봄로봇 기술이 돌봄현장과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 돌봄로봇 생태계가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본 심포지엄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2025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25. 5. 29. ~ 31.)’와 연계하여, 돌봄로봇의 정책, 임상 및 산업 전문가 등과 확대된 교류의 기회를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현재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참석 희망자는 5월 25일(일)까지 사전신청(https://event-us.kr/carerobotpolicy/event/102271) 가능하다.출처 : 요양뉴스(https://www.yoyangnews.co.kr)
김혜진 기자 0000-00-00
비만한 30대의 50% 이상, 무릎관절 손상 이미 시작돼…나이 들면 무릎골관절염 위험 높아비만한 30대 초반의 남녀 중 50% 이상은 무릎관절이 벌써 손상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들면 무릎골관절염으로 고생할 위험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내 비만율(2023년)은 37.2%(남성 45.6%, 여성 27.8%)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 비만율은 19세 이상 인구 중 체질량지수(BMI, 단위 kg/m²)가 25이상인 사람의 비율이다.비만 때문에 30대 초반부터 무릎관절이 손상되기 시작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오울루대 의대 연구팀은 무릎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은 30대 초반 297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50% 이상에서 무릎관절의 손상이 이미 시작됐으며 이는 과도한 체중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연구의 공동 제1 저자인 안티 켈파이너 박사(방사선과 전문의)는 "체중은 특히 무릎 관절의 구조적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나이 든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무릎골관절염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체중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연구팀은 1986년 '북부 핀란드 출생 코호트(동일집단) 연구'로 무릎 MRI 검사를 받은 남녀 297명(평균 나이 33.7세)의 종합건강검진과 혈액검사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참가자 가운데 50% 이상의 무릎에서 무릎골관절염의 초기에 해당하는 구조적 변화가 이미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증상은 뚜렷하지 않았다. 이들의 무릎관절 손상 징후는 체질량지수(BMI) 중 몸무게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무릎뼈와 허벅지뼈 사이에서 관절 연골의 결손이 발견됐다. 관절 연골 결손은 약 25%의 무릎뼈와 종아리뼈 사이 관절에서도 확인됐다. 참가자의 50% 이상에서 작은 뼈 돌기도 발견됐지만 대부분 크기가 작았다.연구의 공동 제1 저자인 조나 타피오 연구원(생화학·분자의학)은 "최근 무릎 MRI 검사를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벼운 골관절염 변화까지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무릎관절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친 연구(종단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연구 결과(Structural knee MRI findings are already frequent in a general population-based birth cohort at 33 years of age)는 국제학술지 《골관절염과 연골(Osteoarthritis and Cartilage)》에 실렸다. 김영섭 기자 edwdkim@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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