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인 요양 정보] 노인 체취, 홀애비 냄새나는 이유와 제거 방법 > 재활게시판

재활 게시판

자유롭게 재활과 기타 일상 내용들을 공유하세요!

재활 게시판

티로그테마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버인 요양 정보] 노인 체취, 홀애비 냄새나는 이유와 제거 방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최고관리자 24-12-09 17:26
조회수 79   추천 0   댓글 0

본문

d4df281f513869abf9b4b2af842749e2_1733732922_9864.png
 


안녕하세요!



실버인입니다.


섬유 유연제 냄새가 가득했던


부모님 방에서


언제부턴가 퀘퀘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몸에서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매일 샤워도 하시고,


옷도 이불도 자주 빨고 있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어르신댁에 방문하면


특유의 '노인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계세요.


집도 깨끗하고, 매일매일 세안에도 신경 쓰시고,


옷도 자주 갈아입으시는데도


냄새가 나서 신경이 쓰이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손주들이 오면


할머니 냄새나서 싫다고 할까 봐 걱정은 되는데,


냄새를 없앨 방법을 모르겠다고요.



그래서 오늘은 '노인 체취'가 왜 생기는지,


제거할 방법은 없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d4df281f513869abf9b4b2af842749e2_1733733040_0114.png



노인 체취, 왜 나는 걸까?


노인 체취 즉, 노인냄새라는 것은


왜 생기는 걸까요?


우리는 각자의 향을 품고 있는데요.


젊을 때는 신진대사 원활로 인해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기 때문에


크게 냄새가 나진 않아요.



✔️신진대사 저하


그러나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면


신진대사가 전보다는 떨어지게 되면서


노폐물 배출도 전과는 다르게 줄어들게 돼요.


노폐물 배출이 떨어지게 되면


노폐물이 모공에 쌓이게 되고,


피지가 산화되면서 박테리아가 서식하는


구조가 되는데요.


이로 인해 냄새가 더욱 강해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술 담배


담배 냄새와 노인 냄새가 합해지면


그야말로 진퇴양난이죠.


술 또한 냄새의 주원인이 되는데요.


술을 마시게 되면 노넨알데하이드 생성을 촉진하고,


신진대사 작용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인냄새를 악화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입 냄새


나이가 들수록 체취뿐 아니라


입냄새도 더 고약해지는데요.


노인이 되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침샘에서 친분비도 줄어들게 돼요.


이렇게 되면 입이 자꾸 마르게 되고,


구강건조증이 심해지면서 입안에 세균이 증가하고


입냄새도 심해지는 것이랍니다.



✔️고혈압, 당뇨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 분들은


대체로 약 복용을 하는데요.


약 중에는 침 분비량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입이 더 건조해지게 됩니다.



d4df281f513869abf9b4b2af842749e2_1733733072_7145.png



노인냄새, 홀애비냄새


나만 모르는 이유?




노화로 인해 신진대사가 떨어져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술 담배 등으로 인해 냄새가 더 역해지며,


약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입 냄새가 더 고약해지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당사자는 냄새가 나는지도 모른다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특정 부분만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70대 정도가 되면 후각 또한 75% 정도


떨어지게 되면서


본인에게서 나는 냄새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해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냄새가 심한 이유


홀아비 냄새라는 단어는 있지만


홀어미 냄새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고 있죠.


그만큼 남성이 여성보다


체취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바로 남성호르몬 때문이라고 해요.



남성의 경우는 땀을 배출할 때


남성호르몬도 함께 배출되는데요.


이때 소변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게 되면서


몸에 체취가 더 강해지게 되는 것이고요.




물론, 여성도 남성과 똑같이


땀으로 호르몬이 배출되지만


남성보다 냄새가 덜한 이유는


땀의 배출량이 남성의 1/6밖에 안되기 때문이에요.



또한 남성의 경우 중년부터는


귀 뒤, 후두부에서 발생하는 디아세틸 성분으로


특유의 홀애비(중년)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d4df281f513869abf9b4b2af842749e2_1733733094_5185.png


그렇다면 노인(홀아비) 냄새


제거할 방법은 없을까?




노인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왠지 주변 사람들을 더 의식하게 되고,


부모님의 경우


손주들이 싫어할까 봐 걱정이 되죠.



완벽하게 냄새를 안 나게 할 순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완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 잘 씻기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충분히 씻어주고,


물로 여러 번 깨끗해가 헹궈주세요.


특히 냄새가 나는 부위(귀 뒤, 후두부 등)는


더 신경 써서 꼼꼼하게 씻어주어야 해요.



2️⃣ 매일 샤워하고, 주 1회 목욕하기


매일 샤워를 하는데도 냄새가 난다는 분들은


꼭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목욕하기를 추천드려요.


샤워는 표피에 묻은 노폐물 정도만 


씻겨 나가기 때문에


목욕을 해서 모공을 열면


몸 안에 쌓여있던 노폐물도 빠져나가고,


각질도 제거되는 효과가 있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3️⃣ 충분한 물 섭취


물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서


피부를 맑게 해주고, 냄새제거에도 도움이 돼요.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입 냄새 제거에도 좋다고 하니 기억해 주세요.


물만 마시는 게 힘들다면


녹차를 마셔주는 것도 좋아요.



4️⃣ 침구 세탁 및 자주 옷 갈아입기


나이가 들수록


침구와 옷은 자주 세탁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땀이 많이 나거나 담배를 피우는 남성의 경우


침구나 옷에서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주셔야 한답니다.



d4df281f513869abf9b4b2af842749e2_1733733112_3396.png
 




5️⃣ 하루 15분 햇볕 쐬기와 운동


냄새제거와 햇볕 쐬기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싶은데요.


햇볕을 적당히 쐬면


호르몬 균형에도 도움이 되고요.


하루 15분 이상 햇볕을 쐬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신진대사 활동을 도와 


노폐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해요.



6️⃣채소 섭취


고지방, 고칼로리 등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지방산이 쌓이게 되고,


몸에서 나는 냄새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반대로 채소나 과일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항산화 기능에 좋고,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7️⃣ 잦은 환기


날씨가 추우면 환기를 잘 안 하게 되는데요.


냄새가 지속해서 방안에 머물게 되면


나중에는 아무리 환기해도


냄새가 빠지지 않는 일이 발생해요.


또한 건강을 위해서라도


2시간에 한 번씩 5~10분 정도는


꼭 환기를 해줘야 한답니다.


환기할 때는 맞바람(마주 보는)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효과에 좋아요.




이상으로 노인냄새 원인과 제거 방법


또는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상 실버인 요양 정보였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버인 - 전국 요양기관 찾기, 요양보호사 커뮤니티


요양원, 주간보호, 요양병원, 실버타운 홍보



d4df281f513869abf9b4b2af842749e2_1733732932_2856.png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833-7107

전화상담

상담하기

온라인상담

간편상담신청

- -
(필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