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인 요양정보] 치매 어르신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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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버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4월 5일 식목일인데요!
식목일은 1493년 4월 5일 조선 성종 때! 왕과 세자 문무백관들이 직접 밭을 일군 날을 기념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1949년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통해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06년 주 5일제의 시행이 되면서, 근로일수 감소로 인한 국가 생산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게 되고,
공휴일을 감축하면서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봄철 미세먼지와 환경문제들이 심각해지면서,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가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점점 중요한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식목일 재지정을 해야 한다는 청원과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장인 입장으로는 식목일이 공휴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 치매 어르신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유
[치매의 언어적 특성]
치매 어르신들은 기억력과 집중력의 저하로 인해 일상적인 대화조차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언어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가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단어 찾기의 어려움, 문장을 완성하는 데 있어서의 답답함, 의미 전달의 단절, 잦고 반복적인 질문 등이 있습니다. 치매 어르신들은 기억에서 단어를 떠올리지 못하고, 문장에 맞는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도 힘들어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의사 표현에 있어서 부자연스러운 정지나 단절이 잦아지게 되고, 이는 대화의 흐름을 끊어뜨려 소통의 어려움을 가중시킵니다.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한 어려움]
치매 어르신의 경우, 단기 기억력의 급격한 저하와 집중력의 현저한 떨어짐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됩니다. 이는 의사소통에 있어서 정보의 입력과 처리 과정에서 큰 장애물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한 하루 일과에 대한 질문에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말을 수초 만에 잊어버리는 경우가 흔히 발생합니다. 또한 외부 자극에 의한 주의 산만도가 심각하여, 짧은 시간 내에 수차례 주제가 전환되는 등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기 어려운 것도 큰 문제점으로 꼽힙니다.
2. 의사소통을 위한 환경 조성
[적절한 장소 선정]
치매 어르신과 의사소통을 위한 적절한 장소는 조용하고 폐쇄적인 공간이 이상적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대화 소리 나 TV 소리와 같은 외부 자극을 차단함으로써, 어르신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일대일 대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수인 대화 상황에서는 어르신이 정보 처리와 반응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단둘이 대화할 수 있는 별도의 방이나 정적인 공원 일대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각/청각 자극 최소화]
시각과 청각 영역의 자극 모두 치매 어르신의 집중력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다른 사람의 움직임이나 대화 소리는 물론, 방 안의 물건과 장식품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야 내 불필요한 물건을 치우고, 과도한 조명이나 소음을 발생하는 기기 사용도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어르신이 주변 환경에 집중할 여력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3. 어르신 중심의 대화 유도 전략
[사진, 음악 등을 활용한 회상 자극]
치매 어르신과의 의사소통 시, 과거 기억을 자극하는 사진이나 음악을 제시하며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어린 시절, 결혼 초기 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거나, 젊었을 때 즐겨 들었던 음악을 틀어주면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치매로 인한 기억력 저하에도 불구하고 과거 경험이나 정서와 연관된 장기기억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회상을 통해 긍정 정서를 유발하는 것 또한 대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됩니다.
[간단한 단어, 질문 사용]
치매 어르신과 의사소통할 때는 가급적 간단 명료한 단어와 질문을 사용해야 합니다. 복잡한 어휘나 문장 구조는 정보의 이해와 처리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제 점심은 무엇을 드셨나요?'보다는 '어제 밥 뭐 먹었어요?'와 같이 짧고 쉬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한 가지 주제나 질문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연스러운 대화 유도]
치매 어르신과 의사소통 시, 강요하거나 훈계식 대화 태도는 오히려 거부 반응이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어르신의 반응 속도에 맞춰 우선 관심 있어 하는 것처럼 경청하다가, 질문을 신중하게 던지며 대답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대화 주제의 급작스러운 변화도 허용하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긍정적인 피드백과 미소로 격려하는 자세도 도움이 됩니다.
4. 비언어적 의사소통 요령
[표정/제스처를 통한 이해 돕기]
치매 어르신과 의사소통할 때는 언어뿐 아니라 표정과 제스처도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미소, 눈 맞춤, 고개 끄덕이기 등의 긍정적인 비언어적 반응은 이해와 공감을 전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말에는 관심 없다는 듯한 표정이나 잦은 시계 확인 등은 의사소통의 지장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칭찬과 격려로 긍정 정서 유발]
치매 어르신과 대화할 때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노력을 치하하는 표현이나 인내심을 칭찬하는 등 긍정적인 강화 문장을 자연스럽게 던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어르신의 기분 전환과 대화에 대한 동기 부여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치매 어르신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재활의 중요성
[가족의 다각적인 노력]
치매 어르신의 의사소통 향상과 자립 생활 능력 제고를 위해서는 다각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가족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격려와 칭찬의 말을 통해 어르신의 자신감과 긍정 정서를 유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와 보행재활]
치매 어르신들은 기억력 저하, 집중력 떨어짐 등의 증상으로 인해 보행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균형 감각 저하와 하지 근력 약화로 인해 빈번한 넘어짐 사고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특히 치매 진단도구로써 보행능력을 평가하는 방법도 있을 만큼 걸음걸이가 중요한데요!
이는 일상생활 동작 수행 능력 저하로 이어져 어르신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돌봄 과정에서의 어려움도 가중시킵니다.
따라서 보행 훈련을 통해 균형 감각과 하지 근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안정적인 보행 능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 수행 능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재활을 통한 자립과 자활]
다음으로는 체계적인 재활 및 인지 기능 훈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기능 회복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일상생활 동작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근력, 균형, 보행 등의 신체기능 유지·향상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이와 함께 치매관리 서비스 확충을 통한 사회적 지원도 병행되어야 어르신의 자립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매 어르신과의 소통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재활을 통한 자립과 자활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보행재활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일상생활을 지내시고,
안정적인 보행능력을 회복함으로써 일상생활 수행 능력도 기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실버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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